
"신종 코로나로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들 것"
구현화 기자 = 올해 5G 본격 도입으로 성장이 기대됐던 스마트폰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장애물을 만났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협에 따라 글로벌 출하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5G 상용화에 따라 역성장을 멈추고 2∼3% 성장해 출하량이 15억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왔다. 신종코로나 사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