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민생·경제’ 경쟁 돌입 왜?…“대선 전초전 주도권 싸움”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에서 민생을 언급하면서 국정 주도권 지키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토론회에서 중도층 확장을 위한 ‘우클릭’ 행보에 집중했다. 정치권은 양당 행보를 두고 물밑 대선 공방전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고덕변전소에서 ‘AI 혁명 위한 전력망 확충’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 국힘은 이 자리에서 AI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망이 필요한 만큼 ‘에너지 3법’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전날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