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잡아라, 올해도 LCK 경계 1순위는 LPL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팀은 입을 모아 중국 프로리그(LPL)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았다.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LCK와 LPL의 2파전 양상으로 대회가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롤드컵 출국 기자 회견에서 대다수 감독과 선수는 경계 대상으로 LPL을 언급했다. LCK 서머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젠지 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은 “LPL 리그에 고점이 높은 팀들이 있어 경계하고 있다”고 했다...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