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구리’ 왔는데…
‘너구리’ 장하권의 복귀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담원 기아가 고심 가득한 시즌 초를 보내고 있다. 우승 경쟁 상대인 젠지 e스포츠와 T1에게 연이어 패하며 시즌 기상도에 먹구름이 꼈다. 담원 기아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T1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 2로 완패했다. 직전 젠지와의 경기에서 패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연패에 빠졌다. 우승 경쟁팀 간에는 맞대결 전적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