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쓰려져가는 동네, ‘새뜰마을사업’으로 되살린다”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에 19개 시군 29개소(도시 5개소, 농어촌 2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다 선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지역 마을이 이번 공모 선정에 포함돼 마을 정비를 같이 추진하게 된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과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