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폐기물 작업장서 굴착기 화재…1억6500만원 피해
8일 강원 강릉의 한 폐기물 작업장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강릉시 대전동의 한 폐기물 작업 중 굴착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4.5톤 굴착기 엔진룸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6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