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덕산리 일원 첫 농촌촉진지구 지정…지역발전 탄력
강원 인제군 덕산리 일원이 국내 첫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고 인제읍 덕산리 8만7396㎡ 일원 등 도내 총 4개 지역을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적용되는 특례로, 도지사 직권으로 4000ha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을 해제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그동안 농지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던 지역에 주택과 상업·체육 시설을 짓...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