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국회 ‘유종의 미’ 수준, 계류법안 1% 처리?
오준엽 기자 = 국회가 이틀 후인 2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임기를 10일 남겨둔 시점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자며 여·야가 일정에 없던 추가회의를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종의 미’라며 논의하고 있는 처리안건의 수는 150여건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15일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회의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겠다며 20일 개최할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첫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담은 민생입법을 처리하겠다는 대원칙을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