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 인사들 대권 도전 구체화…“표심 위해 尹과 손절 필요”
여권 인사들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시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 본격적으로 대권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이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선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관련 “차기 대선 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의 초청을 받았다”고 적었다. 또 최근 일부 언론 인터뷰 등...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