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證 “신종코로나로 중국 1분기 4.0% 성장 그칠 것”
유수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가 지속함에 따라 중국과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유진투자증권 이상재 연구원은 “중국의 3차 산업 및 소비의 성장기여도가 사스 당시보다 높아졌고,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사스보다 가파름을 고려하면 1분기 GDP 성장률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을 4.0%로 전망했다.그는 또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5.8%에서 5.5%로 하향조정했다.이 연구원은 “신종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