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MA 상용화 공헌한 SKT, ‘ICT 명예의 전당’ 올랐다
SKT가 CDMA 상용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 최초다. SKT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SKT는 이들 기관·기업과 함께 지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에 성공했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다. SKT 타워 외벽에 설치된 현판에는 대한민국 CDMA 상용화 주역인 SKT, ETRI, 삼성전자, LG전자의 사명과 산업에 기여한 성과 등이 기재된다. 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