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TV 150만원 할인’, 속지마세요”…방통위, 허위광고 제재
방송통신 결합상품 서비스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에 정부가 제재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 4사에 대해 총 14억7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심의·의결했다. SKT 4억2000만원, KT 4억3800만원, SKB 3억1400만원, LG유플러스 2억9900만원 등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이들 통신 4사의 온·오프라인 광고물 1621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제한하는 허위·과장·기만광고 위반행위 465건(28.7%)을 적발했다. 사업자별 위반율은 SKT 32.7...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