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재택치료 3000명까지 가능...의료대응체계 전환 총력
천안시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의료체계 부담 완화를 위해 재택치료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의료기관 7개소를 지정하고 재택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7일 천안시의사회, 천안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경증·무증상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해 의료지원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자 7개 의료기관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지정했다. 7개 의료기관이 관리 가능한 환자 인원 총 1,750명이다. 2월 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342명으로 7개 의료기관 관리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