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에 고속도로 건설된다...제2차 국도망 종합계획 '확정'
한상욱 기자 = 태안군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새로운 축으로 선정되면서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태안축’이 포함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핵심인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1년부터 30년까지 추진된다.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