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 중심 확산...선제적 검사 실시
한상욱 기자 = 최근 당진시 합덕·우강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합덕보건지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특별 운영에 나섰다. 특별 이동선별진료소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원을 차단하고 환자 발생을 낮추고자 9일 금요일 새벽 5시부터 7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일과 11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일 2개 팀, 10명의 인원으로 운영했다....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