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심평원 폐암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2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회차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폐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암질환으로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여성 흡연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의 폐암발생률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입원진료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는 117개 기관의 1만174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부천성모병원...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