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비상계엄령에 노동·언론계·시민단체 ‘퇴진’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사회 각기 각층에서 ‘퇴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들은 윤 대통령에게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계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윤 대통령 즉각 퇴진을 위해 투쟁하겠다”며 “퇴진 총파업으로 노동기본권과 민중복지가 보장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가자”고 말했다. 언론계도 윤 대통령의 퇴진과 관계자 수사를 촉구했다. 한국기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