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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동훈 “보훈·안보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 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말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약 2개월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한 전 대표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 전 대표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관람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16일 당 대표직 사퇴 후 두 달간 잠행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6일 저서 출간을 계기로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한 전 대표는 “작은 소극장에 모인...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