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억류 한국케미호 선원 6명 귀국…한국인 1명‧미얀마인 5명
송병기 기자 = 이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 선사는 선원들과 하선과 귀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지난 2일 현재까지 한국인 선원 1명과 미얀마 선원 5명이 각각 귀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월10일 건강상 이유로 한국인 선원 1명이 먼저 귀국했다. 또 대체인력과의 교체 필요성이 없는 미얀마 선원 5명은 한국을 경유해 어젯밤 미얀마에 도착했다. 선박 및 화물관리 등을 위한 필수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사 측은 귀국 희망 선원에 대한 대체 인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귀국을 추진 중이다. 조만간 한국인 2...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