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 곳곳 방역 강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은 조만간 10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람들 간 접촉을 제한하는 조처를 시행할 전망이다. 우리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를 시한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총리 주재로 16개 주 총리 회의를 열어 크리스마스 이후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