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레 공포에 국채 4% 돌파…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지표 부진과 채권금리 급등 부담으로 투자 심리가 가라앉았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4p(0.02%) 상승한 3만2661.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6p(0.47%) 내린 3951.39, 나스닥지수는 76.06p(0.66%) 떨어진 1만1379.48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와 국채 금리 움직임을 주목했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2월 제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