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안전'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화 정책에 따라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총 297개 제품을 대상으로 VOCs 모니터링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그 결과, 검출량은 위해 우려 수준이 아니었다. 전년대비 VOCs는 대부분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됐고, 농약과 다환방향탄화수소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아크릴산은 더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식약처는 생리대의 VOCs 저감화를 위해 국내 생리대 제조업체 깨끗한나라, 엘지유니참, 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