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방사능 세슘 기준초과 폴란드산 ‘베리’ 제품 판매중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유통 중인 모든 폴란드산 블루베리·빌베리·링곤베리 식품(농산물 포함)을 수거‧검사한 결과, ‘링곤베리 분말’ 4개 제품에서 세슘 기준(134Cs+137Cs 100 Bq/kg이하)이 초과검출(120~504 Bq/kg)되어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폴란드산 베리류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 기준이 초과 검출됐다는 국내외 정보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국내 유통 제품 중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 모든 폴란드산 제품을 검사했다. 앞서 식약처는 ㈜덕수무역이 수입한 폴란드산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