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통보·보호출산제 시행 열흘…위기임산부 124명 지원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 초기인 지난 19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124명의 위기 임산부가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명의 위기임산부는 보호출산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보호출산제 시행 열흘을 맞아 그간의 출생 통보 및 위기임신 상담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열흘간 총 4995건의 출생 정보가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통보됐다. 같은 기간 124명의 위기임산부가 ‘1308’ 위기임신 상담 전화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