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아플 때 문 여는 병원‧약국 찾는법은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약 일주일에 가까울 정도로 긴 기간인 만큼 연휴 중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해 정부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지정하고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연휴(25~30일)에는 일평균 1만6815개 의료기관, 9070개 약국이 문을 연다. 권역·전문센터 44곳과 지역센터 136곳, 지역기관 232곳 등...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