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팀 꿈꾼 DK, ‘칸나’ ‘캐니언’ ‘데프트’와 계약 종료
디플러스 기아(DK)가 주축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했다. DK는 21일 공식 SNS에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데프트’ 김혁규와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자유계약(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동안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하나가 됐던소중한 순간들을 모두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중 김건부의 계약 종료는 예상치 못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김건부는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팀이 2군에 있을 때부터 5년 가까이 팀을 이끈 선수다. 김건부는 DK에서 1번의 월즈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