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이 살렸다”…수성구 생활지원사, 폭염 속 쓰러진 어르신 구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대구 수성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빠른 판단과 행동이 홀로 거주하던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수성구는 지난 7월 말 폭염으로 위급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생활지원사의 발견으로 구조해 병원에 이송,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건은 생활지원사가 담당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즉각 가정을 방문한 그는 선풍기를 붙잡은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했다. 곧바로 119와 보호자에게 연락해 병원 이송이 이뤄졌으며, 열사병...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