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계서예전북비엔날레 연계행사 ‘청년시대소리-정음(正音)展’ 개막
전통 서예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성이 빛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연계행사로 열리는 ‘청년시대소리-정음(正音)展’이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주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만 39세 이하 청년 서예작가 20명이 참여해 한글서예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회화·한국화·미디어영상 등 다양한 장르 작가들과 협업해 융복합 예술의 무대로 선보인다. 전시회는 두 가지 큰 흐름으로 구성, Part 1 ‘지금, 청년의...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