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심리학과 학생들, 일상 고민 주제로 ‘우수연구상’ 수상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청년 고민을 창의적 연구로 학문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대구대는 지난달 21~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9차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심리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첫 번째 연구팀(문진우·안도영·김신원·박연우 학생, 지도교수 김근향)은 대학생의 노화불안과 성격 요인의 관계를 헥사코(HEXACO) 성격모형으로 분석, ‘노화는 어른들만의 고민’이라는 통념을 넘어서 청년들도 늙어감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