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훼손됐다" 포천시 가로환경미화원, 손세화 시의원에게 사과 요구
경기 포천시 가로환경미화원들이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세화 시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포천시 가로환경미화원 14명은 29일 포천시의회 청사 앞에서 "근거없는 발언과 비공개 문서 공개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손 의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21일 제18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가로환경미화원들의 복무와 관련한 시의 '비공개 문서'를 공개하며 가로환경미화원들의 근무가 태만하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이 인용해 공개한 문서는 시가 미화원들의 복무를 점검하... [윤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