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경숙 의원, 무역수지 적자에도 핑계로 일관 추경호 부총리 질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을 상대로 열린 현안질의에서 14개월 넘게 계속되는 무역수지 적자에도 기재부가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외부 탓만 하는 고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날 현안질의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폭등과 반도체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야당 의원들의 빈축을 샀다. 양 의원은 “정부가 ‘내부적으로 (경제)정책이 잘못된 건 아니다, 모두 외부 탓이다’ 이렇게 탓만 하기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