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물밑 경쟁 뜨겁다
국회 국정감사에 이은 예산정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치권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더 눈독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내년 4월 5일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는 민주당의 보궐선거 무공천 원칙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시계제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비례대표의원)도 출마의지를 밝히면서 무소속 대 국민의힘 후보 간 맞...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