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대 교수들이 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의료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교수들이 이날 휴진 의사를 밝혔으나,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40개 의과대학 88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