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 바꾼 '기아'…자동차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배성은 기자 = 기아자동차가 '기아'로 사명을 바꾸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기아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제조업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