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들어와도 모른 척’ 변종 룸카페 등 위반업소 1802건 적발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편의점,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1802건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자치단체, 경찰관서, 민간단체(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뿐 아니라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표시 등 청소년 유...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