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 돌아온 ‘써머 퀸’…“성적보단 행복”
“너희는 ‘하입보이’(Hype Boy)지만 우리는 ‘마 보이’(Ma Boy)였단다.” 유튜브 조회수 1700만뷰를 넘긴 가수 효린의 라이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데뷔 직후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루키와 비견되는 ‘마 보이’의 주인공은 그룹 씨스타19. 씨스타 멤버 효린과 보라가 이룬 유닛 팀이다. 여름에 히트한 노래가 워낙 많아 해체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써머 퀸’으로 소환되는 두 사람이 겨울 한파 속에 신곡을 낸다. 16일 발표하는 ‘노 모어’(No More)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일...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