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골’ FC서울, 749일만 박주영 내세운 울산과 1-1 무
FC서울이 제시 린가드를 앞세워 749일 만에 박주영을 출전시킨 울산 HD와 무승부를 거뒀다. FC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울산 HD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치열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55(15승10무12패)점째를 올렸다. 같은 시간 경쟁팀 포항이 김천에 패하면서 서울이 4위 자리를 지켰다. 리그 우승을 확정한 울산은 승점 69점(20승9무8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 ‘레전드’ 박주영의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