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청심회’(충청 출신 관료 및 정치인 모임) 만찬 모임에서 “반 총장과의 방한 당시 독대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다만 김 전 총리는 “비밀 얘기였다”며 자세한 대화 내용 언급은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달 28일 김 전 총리 자택을 방문해 30여분간 배석자 없이 대화를 나눴지만 대화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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