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의 박중흠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 살구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양상추를 수확했으며, 마을회관에 사용할 냉장고를 기증했다.
강원도 횡성군 우용2리에 위치한 살구마을은 약 4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로 삼성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왔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중흠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자매마을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