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대규모 김장시장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 김장대축제’ 2탄을 진행한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에서는 올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중앙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김장시장을 열고, 배추, 무, 젓갈, 고춧가루, 천일염 등 김장과 관련된 재료 일체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무 등은 전국 우수 산지에서 생산한 상품들로 물량을 확보하여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기간 배추(3입/망) 13,000→9,900원, 다발무(단) 6,500→5,900원, 절임배추(10kg/박스) 25,500→17,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장 부재료인 양파(3kg/망) 4,500원, 깐마늘(1kg/봉) 7,900원, 흙생강(100g) 230원에 선보인다.
김장 대잔치 기간에는 새우젓, 멸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구입할 수 있는 젓갈시장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철과일인 감귤(5kg/박스)은 12,500원에 할인 판매하고, 김장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보쌈재료인 앞다리는 100g당 890원, NH·KB·삼성·롯데·하나카드로 결제시 100g당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문화공연티켓, 계란, 감자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한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한우 사골진한곰국 3팩을 지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1년간 가정의 밥상에 오르는 만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선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김장 판촉 행사로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안정은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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