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11월 25일(금) 예금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외채권회수 사례 공유를 통한 회수극대화」를 주제로 ‘2016년도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대검찰청, 국세청, 서울세관, 국세청 등 총 12개 유관기관의 채권회수 담당자 19명이 참석한다. 이날 예보는 ‘해외채권회수
전략과 방안’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국회에서
비준한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해외은닉재산조사 및 회수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각 기관의 회수극대화 방안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간 조사▪회수기법
관련 업무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정부 3.0정책을 반영해 향후 기관 간 협업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실시한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보공유 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환수함으로써 지원자금 회수를 극대화해 부실관련자의 책임을 엄중히 추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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