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가구협동조합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 등 3개 기관(단체)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이 각각 진행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고양시 가구협동조합에서 장애인연합회 장애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차량구입비 1,000만원과 저소득층을 위한 쌀20kg 220포를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에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쌀 20kg 100포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북한이탈주민 50가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기부됐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송미령 부회장은 “오늘같이 따뜻한 복지 나눔이 이뤄지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에서도 고양시의 소외계층에게 복지나눔의 혜택이 보다 더 골고루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고양시민들을 위한 복지 나눔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 지고 있어 고양시 소외계층에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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