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을 활용한 앱 ‘조커(JOK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모션 앱이다.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주변의 영화, 외식, 커피 및 디저트 제휴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및 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 및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조커’들이 나타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가 재미를 배가 시킨다. 화면에 나타난 ‘조커’캐릭터를 잡으면 할인 및 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특화 된 조커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여기에 카드 플레이트를 활용한 공격 기술을 넣는 등 ‘포켓몬 Go’의 포획/수집 컨셉트도 패러디했다.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조건의 조커를 잡으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방식도 적용해 흥미를 더했다.
현대카드는 ‘조커’를 통해
전국 6개 브랜드 12,000여개 매장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제품 교환 및 할인쿠폰, 1+1 쿠폰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36,000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M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단, M포인트 혜택은 M계열 카드 소지자에 한해 제공)
‘현대카드 조커(JOKER)’는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바로 사용 및 혜택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