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김광수(전북 전주시갑, 국민의당)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15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인재 채용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과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및 예산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아동수당 도입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보건·복지 분야의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선 것은 물론, 상임위 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 다방면에 걸친 성실한 의정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사자성어처럼 이 상을 주신 유권자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민생정치·생활정치·소통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능, 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영업 등 260여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지역사회와 정책현장에서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치발전 기여, 선거공약 실천 및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추진 등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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