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전북지역에는 5㎜의 미만의 비가 내리는데 그치고 있다.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8시 현재까지 도내 전역에는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준으로 정읍에 4.8㎜, 남원에 4.4㎜의 비가 내렸다.
또 완주 4㎜, 무주 3㎜, 순창 1㎜, 임실 0.5㎜, 장수와 전주, 무주에 0.5㎜, 익산 0.4㎜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장맛비는 도내에 5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있는 장마전선이 여전히 중부지방에 걸쳐 있어 도내에는 큰 영향을 주지않고 있고,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도 크게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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