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WSI)와 기능경기 발전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만 공단 이사장과 사이먼 바틀리 WSI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관한 정보 교류, 개발도상국 대상 연수 프로그램·자문 제공, 한국의 기능올림픽 출전 경험 전파 등을 위해 공조할 방침이다.
공단 산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산업인력공단 이번 협약에서 WSI 역량강화센터로 지정돼 회원국과의 정보 교류·초청 연수 등을 진행한다.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