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선전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출장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진교영 사장, 강인엽 사장 등 반도체 주요 경영진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부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BYD 등 중국의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