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北이탈아동에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

KT스카이라이프, 北이탈아동에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

기사승인 2018-05-16 10:53:14

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북한이탈아동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북한이탈아동을 돌보는 대안학교인 금강 학교와 우리집 2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강 학교와 우리집 2는 탈북아동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곳이다. KT는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해 북한이탈아동들에게 교육방송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 TV를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 KT스카이라이프는 금강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8명을 초청해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투어를 통해 위성방송 제작·송출 시설을 견학하고 TV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사랑의 안테나와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통해 문화·정보 격차를 줄이고 북한이탈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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