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하우스디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김제시 옥산동의 하우스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유모(51)씨가 2m 높이 사다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유씨가 의식을 잃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