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결혼식·아들 첫 공개… ‘동상이몽2’ 시청률 껑충

추자현우효광 부부 결혼식·아들 첫 공개… ‘동상이몽2’ 시청률 껑충

기사승인 2019-07-02 09:33:37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등장한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바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6.5%(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1.7%를 기록했다.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동상이몽2’는 100회 특집을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첫 100회 특집인 지난주 방송분은 7.8%를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부부는 이번 방송으로 아들 바다 군을 처음 공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서약을 낭독했다. 축사는 우효광의 아버지와 배우 한지민이 맡았다. 이후 추자현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우효광 몰래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추자현은 “당신과 함께하는 이번 생이 짧게만 느껴진다”며 “그럴 수만 있다면 다음 생에도 꼭 만나고 싶다. 다음 생에도 나와 결혼해 달라”꼬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혼식에 이어서 곧바로 지난해 6월1일 태어난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가 진행됐다.

‘동상이몽2’는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간 100회 특집을 방송하고 있다. 특집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비롯해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부부들이 등장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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